독일의 아우토반에서 있었던 일이다.
아우토반에서 티코가 달리고 있는데 주행도중 고속도로에서 퍼져버렸다.
비상등을 키고 차 밖으로 나가 손을 들어 구조 요청을 했다.
그때 한 벤츠가 티코에게 다가왔다.
벤츠의 주인은 티코에게 은근히 자신의 차를 자랑하고 싶은 모양이었다.
"뭘 도와드릴까요?"
벤츠의 주인이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티코의 주인에게 말했다.
티코의 주인은 '앞에 있는 톨게이트까지만 끌어다 주시오.'라고 말했다.
벤츠의 주인은 은근히 자신을 추켜세우며
"만약 가는게 너무 빠르다면 경적을 올려주시오. 그럼 내가 살살갈께."
라고 말했다..
그렇게 벤츠는 티코를 끌고갔다.
그때, 갑자기 옆으로 재규어가 사납게 다가왔다.
200km로 달리는 재규어는 벤츠를 앞질렀고
화가난 벤츠의 주인은 재규어와 함께 시속 250km 를 밟으며 재규어를 재낄려고했다.
그리고 그 뒤,
한 한국사람이 왔는데 아우토반에서 진풍경을 목격하게 되었다.
아우토반에 온통 티코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물었다.
"왜 아우토반에 이렇게 티코가 많나요??"
목격자 A가 말했다
" 재규어랑 벤츠랑 티코가 250km로 대등하게 고속도로에서 달리더라. "
하지만,
다른 목격자는 이렇게 말했다.
" 티코가 앞에 가는 벤츠랑 재규어보고 비키라고 경적을 울리더라. "
아버지한테 들은 이야기를 나름대로 각색을 해봤음 -ㅅ-;